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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봅시다] 고유명사 英文 표기 원칙 좀 더 신중해야 -박영원 우리어..
어떤 정책이든 수립 단계에서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추진 과정에서 큰 문제점이 드러나면 수정이나 재수립에 큰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이다. 근래에 있었던 광화문 현판 교체나 숭례문 복원 결과에서 나타난 문제점이 좋은 예가 된다. 보도에 의하면 이번에 문체부가 도로 표지판이나 관광 지도마다 제각각인 지명과 문화재의 영문 표기를 일원..
2015-07-10  |  조선일보  |  조회수 : 1119
[왜냐면] 명분도 실리도 없는 ‘한자 병기 논의’ / 신종원
근래 독자들이 우리의 문자정책에 대한 의견을 신문 지면에 자주 올리고 있다. 새삼스레 한자쓰기라는 것이 대세다. 정책입안자나 그들과 함께하는 일부 학계, 언론계보다 국민이 현명하다. 반세기 동안 써온 한글 전용에 문제가 있었다면 오늘날까지 오지도 않았을 것이다. 한자를 익혀 어원까지 알면 좋겠지만, 글은 말을 적는 도구일진대 누..
2015-07-07  |  한겨레  |  조회수 : 956
[말글살이] 언어로 성형수술을 / 김하수
오래전에는 지금의 간호사에 대한 호칭이 간호부였다. 주로 양성소에서 길러냈다. 나중에 간호대학이 생기면서 대우도 달라졌고 이름도 간호원이라는 말을 쓰게 되었다. 그리고 더 발전되어 대학원도 생겨 학위도 받게 되자 스스로 간호사라는 명칭을 썼다. 직업 범주의 발전과 이에 따른 명칭의 변화가 함께 한 것이다. 이름으로만 본다면 의사..
2015-07-06  |  통합 관리자  |  조회수 : 657
기자수첩 - 방언은 지켜지고 연구되어야 한다<김묘순> 김묘순(편집국 기자 ..
▲ 김묘순(편집국 기자 / 옥천지역담당) ‘사탕개’는 ‘아주 조그맣고 못 생긴 개’라는 의미의 옥천 방언이다. 그러나 ‘사탕개’는 중부 방언권에 속하는 옥천에서만 쓰이다 지금은 일부 고령의 노인들만 간신히 기억해내고 있는 방언으로 존재한다. 이처럼 사료적 가치가 높은 방언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방언은 어떠한 도시나 ..
2015-07-06  |  동양일보  |  조회수 : 874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껍질’과 ‘껍데기’
문학청년시절 굽 높은 구두에 장발, 분홍색 스카프에 청바지 시절. 통기타 하나 어께에 둘러메고 여름날 고향에서 가까운 대천해수욕장에 자주 놀러 다녔다. 이곳에서 소리쳐 불렀던 노래 중에 하나는 ‘조개껍질 묶어‘ 라는 노래였다. 젊은 날 바다에 흘려도 태평양만큼이나 많이 흘려보낸 추억의 노래였다. “조개껍질 묶어 ~ 그녀의 목에..
2015-07-03  |  충청신문  |  조회수 : 1200
[윤성국의 우리말 우리글]‘너무 좋다’ 이제는 바른 표현이다.
‘너무’는 ‘일정한 정도나 한계에 지나치게’라는 뜻을 가져 부정적인 표현에만 사용할 수 있었다. 그래서 ‘지원자가 너무 많아 되레 걱정이다.’처럼 부정적으로 사용됐다. 그래서 ‘너무 좋다’라고 하면 잘못된 표현이라고 지적 받았고, ‘정말 좋다’처럼 고쳐 사용토록 했다. 그런데 6월 15일부터 ‘너무’는 ‘일정한 정도나 한계를 훨..
2015-06-30  |  금강일보  |  조회수 : 1127
[말글살이] 언어와 민주주의 / 김하수
언어로 사회를 민주화할 수 있을까? 많은 사람들의 꿈이었다. 그래서 더 의로운 표현을 하기도 하고 기존의 어휘를 새롭게 혁신하기도 했다. 영어에서도 양성 평등 운동에서 여러 가지의 언어적 실험과 혁신이 일어났다. 우리 한국어에서도 그리 활발한 것은 아니었지만 몇 가지 시도를 한 일이 있다. 1987년 이 땅에 본격적인 민주 헌법을 마..
2015-06-29  |  한겨레  |  조회수 : 808
[생각해 봅시다] '너무'의 긍정 의미 허용, 섣부른 결정 아닌가
최근 국립국어원이 '너무'의 긍정적 사용을 허용한다고 공고했다. 그간 '너무 예쁘다' '너무 멋지다' '너무 좋다' 등은 잘못된 표현이었으나 이제는 바른 표현이라는 것이다. 놀랍고 실망스러운 결정이 아닐 수 없다. 언어는 살아 움직이는 문화이므로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이러한 언어의 가변성은 존중해야 ..
2015-06-26  |  조선일보  |  조회수 : 1189
[밀물 썰물] '너무'
부사란 문장의 형용사나 동사, 다른 부사를 더 자세하게 설명해 주고 꾸며 주는 역할을 하는 품사이다. 적당한 화장이 미모를 돋보이게 하듯 아름다운 문장(또는 말)을 만들어 내는 데 필요한 게 부사이다. 반면 잘못 쓰면 조악한 문장이나 비문(非文)이 되게 하는 품사 또한 부사이다. 우리말 부사 중에서 가장 흔하게 쓰는 단어는 뭘까? 아마..
2015-06-25  |  부산일보  |  조회수 : 985
안녕 우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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