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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중구의회의 한글 상징물 교체
중구의회가 의회 기(旗), 의원 인식표(배지), 본회의장과 의회건물 외벽 등에 설치된 상징물에 한글을 사용하기로 했다. 지금까지 의원배지 가운데 새겨져 있던 ‘義(의)’를 ‘의회’로 바꾸기로 한 것이 그 예다. 중구 동동(병영)에 한글학지 외솔 최현배 선생 기념관이 있다. 선생이 태어난 곳을 기리기 위한 것이다. 중구의회가 한글 전용에..
2015-06-24  |  울산광역매일  |  조회수 : 842
[신동립 잡기노트]아몰랑 아리랑
한국을 상징하는 노래 ‘아리랑’, 도대체 무슨 뜻인가. 국립국어원도 모른다. “‘나는 사랑하는 님을 떠난다’는 뜻의 ‘아리랑(我離娘)’에서 유래했다는 설, 나라가 어수선해 백성들이 괴로운 소리만 듣게 되니 차라리 귀가 먹었으면 좋겠다고 한 ‘아이롱(我耳聾)’에서 나왔다는 설, ‘아랑’이라는 아가씨의 억울한 죽음을 기리는 전설..
2015-06-24  |  뉴시스  |  조회수 : 1024
'애 엄마'가 아닌 '아이 어머니'입니다 [우리말 살려쓰기] 삶노래, ㄱㄴㄷ,..
아이 어머니 가시내와 사내는 아이를 낳으면 '어머니'하고 '아버지'라는 이름을 얻습니다. 두 사람한테 아이가 찾아오면 이때부터 '어버이'라는 이름을 누립니다. 가시내와 사내는 '어른'이 되어 짝을 맺을 수 있는데, 둘이 짝을 맺어서 '짝님'으로 지내더라도 아이가 없으면 '어머니'도 '아버지'도 '어버이'도 되지 못합니다. 아이를 낳아 어머..
2015-06-22  |  통합 관리자  |  조회수 : 1130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해콩, 햇과일, 햅쌀, 젖
우리가 사용하는 말 중에 ‘그 해에 난 사물’을 말 할 때 주로 접두사 ‘해-/햇-’이라고 한다. ‘해암탉, 해콩, 해팥/ 햇감자, 햇과일, 햇김, 햇나물, 햇밤, 햇벼, 햇병아리, 햇보리, 햇비둘기’ 등이 그의 한 예이다. ‘해-/햇-’은 다음에 오는 말이 모음으로 시작하거나 첫 자음이 된소리나 거센소리이면 ‘해-’를 사용하고, 그렇지 않..
2015-06-22  |  충청신문  |  조회수 : 1119
[여적]요구와 요청 양권모 논설위원
요구(要求)와 요청(要請), 한 글자 다른 차이는 얼마나 큰 것일까.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보면 요구는 ‘받아야 할 것을 필요에 의해 달라고 청함’, 요청은 ‘필요한 어떤 일이나 행동을 청함’으로 되어 있다. 사전 풀이의 차이는 ‘받아야 할 것’에만 있다. 요청에 비해 요구가 좀 더 당위성이 있다는 정도의 차이다. 그 당위성 차이..
2015-06-22  |  경향신문  |  조회수 : 1050
‘우리말 달인’ 경향신문 엄민용 기자 [기자가 말하는 기자]강건우 농민신..
인터넷에서 기사를 읽다보면 사소한 오타가 간혹 눈에 띄곤 한다. 그런 기사에는 어김없이 이를 지적하는 댓글이 달려 있다. ‘요즘 기자들은 자기가 쓴 글을 보지도 않고 올리나?’ 같은 댓글은 양반이고 낯 뜨거울 정도로 기자를 비웃는 내용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그럴 때면 경향신문 엄민용 기자가 떠오른다. 그는 한국어문 대상을 수상..
2015-06-18  |  한국기자협회  |  조회수 : 997
[감성남 이성녀] 마흔은 얼굴에 책임을? 청년은 언어에 책임을!
이성에서 온 여자 정소담 천박한 그 단어, 나는 ‘존나’ 쓰기 싫었다 “소담씨, 안녕하새요. 00이한테 소게받은 000입니다.^^” 문자를 보자마자 주선자에게 전활 걸었다. 그 남자와 만나지 않겠노라고. 이유가 뭐냐고 묻기에 대답했다. ‘안녕하세요’의 ‘세’를 ‘새됐다’ 할 때 ‘새’로 써서 보냈더라고. 겨우 그런 걸로 만나보기도 전에..
2015-06-16  |  미디어펜  |  조회수 : 1663
[말글살이] 존댓말과 갑질 / 김하수
존댓말은 서로 예절을 지키며 용건을 해결해 나가는 사회적 도구이다. 옛날에는 서로의 지위, 계층, 연배의 차이를 구별하던 말이었지만 지금은 그보다는 서로 사적이 아닌 공적인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표현하는 데 쓰이는 매우 유용한 언어 용법이 되었다. 그래서 나이나 지위가 낮은 사람한테도 존댓말을 씀으로써 오히려 품격을 지키게..
2015-06-15  |  한겨레  |  조회수 : 1357
[김우영 작가의 한국어 이야기 ] 수육, 편육, 제육, 밥 타는 곳
식당에 가면 식사가 나오기 전에 간단히 반주를 하자며 수육을 안주로 시킨다. 여기서 ‘수육’은 삶아 익힌 고기를 뜻하는 한자어 ‘숙육(熟肉)’에서 변한 말이다. ‘숙육’의 발음이 불편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ㄱ’이 탈락하고 ‘수육’이 됐다. 본디 ‘수육’이 ‘숙육’에서 온 말이므로 대부분 돼지고기나, 쇠고기 등을 포함한 통칭의..
2015-06-15  |  충청신문  |  조회수 : 12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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