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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의료분야의 일제잔재 청산을 공론화하자
광복 70주년을 맞아 사회 각계에서는 일본식 표현에 대한 정화작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법원도 그동안 꾸준히 일본식 법률용어를 우리말로 고치는 작업을 시행해 왔고, 올해 초에는 특허소송 분야에서 일본식 표현과 용어를 정화하는 내용의 자료집을 발간하였다. 그런데 대한한의사협회가 의료계에 남아있는 일제잔재 청산의 일환으로..
2015-09-19  |  통합 관리자  |  조회수 : 1236
<기고> 분단 현실, 겨레말 통일부터
지난 70년간의 분단은 그저 땅덩어리만 나눠 놓은 것이 아니라, 그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의 삶의 가지가지들을 송두리째 나눠 놓았다. 우리말도 많은 부침을 겪었다. ‘한글’이 북에서는 ‘조선글’이 되고, ‘한국어’를 북에서는 ‘조선어’라 이른다. 글자 이름과 자모 순서도 같지 않다. 정치 체제와 사회 제도의 차이로 인해 서로 알아들을..
2015-09-03  |  통합 관리자  |  조회수 : 808
[일사일언] '우리'가 사라진다
"내 집에 빨리 가고 싶어." 막 말문이 트여 수다쟁이가 된 어린 딸이 집에 가고 싶다 보채며 '우리 집'을 '내 집'이라고 표현할 때 기분이 묘해진다. 평생 '내 집 마련'이라는 단어 이외에는 내 집이라는 말을 쓸 이유가 없었기에, 도대체 어디서 저 단어를 배웠을까 싶다. 분명히 '나의'를 써야 맞는데 '우리'라는 확장된 관계의 모호한 개념으..
2015-09-03  |  통합 관리자  |  조회수 : 849
한자 병기 부정적 효과가 훨씬 크다 [이슈칼럼] 초등 교과서 한자 병기 찬..
교육부가 2018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의 학생이 배우는 국어·사회 교과서의 중요 낱말에 대해 한글과 한자를 병기(倂記)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에 대한 찬반 논쟁이 뜨겁다. 우리말 중에는 한자에서 온 것이 70%나 된다고 한다. 병기하자는 뜻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여러 가지 여건과 뇌과학적 근거를 고려할 때 초등 수준에서..
2015-09-03  |  통합 관리자  |  조회수 : 866
외솔 최현배, 한글 그리고 울산 문화브랜드
올해는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와 동시에, 우리 고유 언어인 한글을 일제로부터 되찾아 온 지 꼭 70년이 되는 해이기도 하다. 우리 울산은 자랑거리가 많다. 전국 1위 부자도시, 반구대암각화, 울산대교, 울산대공원, 영남알프스 등 울산을 대표하는 것들은 무수히 많이 있다. 하지만 필자의 개인 생각으로는 울산을 가장 잘 대표하고 ..
2015-08-24  |  통합 관리자  |  조회수 : 904
초3 이상 교과서, 한자병기 안될 말!
경기도의회가 교육부의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교과서 한자병기 방침을 비판하고 나서 주목되고 있다. 굳이 초등학생까지 한자병기를 확대하는 것은 사교육비 증가 등 시대착오적 발상이란 이유에서다.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새정치민주연합ㆍ파주1)은 ‘교육부의 초등학교 교과서 한자병기 추진 철회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 다음달 예정인..
2015-08-24  |  통합 관리자  |  조회수 : 1042
[기고] 영어교육도 모자라 초등교과서 한자병기라니
교육부는 오는 9월 고시를 목표로 추진 중인 2015개정교육과정에 따라 2018년부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교과서에 한자를 병기하겠다고 하여 한글단체, 현장교사, 교육단체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1970년 한글전용 교과서를 사용한 이래 45년이 흘러 해방 70주년을 맞았다. 지난 세월 한글전용 교과서에 의한 학습은 순탄하기만 했다. 어떤 문제..
2015-08-24  |  통합 관리자  |  조회수 : 1232
[아침햇발] 과거로 돌아가자는 초등 한자병기
교육부가 2015 개정 교육과정을 통해 초등학교 교과서에 한자병기를 반영하려 하고 있다. 다음달에 이런 내용을 정식 공고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교육은 물론이고 국민 언어생활 전체에 나쁜 영향을 줄 일이다. 정부는 지금이라도 비판 여론을 존중해 생각을 바꾸기 바란다. 교육부는 한자교육이 인문사회 소양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
2015-08-20  |  박창식  |  조회수 : 1030
[황현산의 밤이 선생이다]학술용어의 운명
이미륵의 <압록강은 흐른다>는 그 첫 대목에서 나라가 나라로서의 권리를 빼앗기던 시대의 슬픈 일화들을 열세 살 소년의 눈으로 전한다. 그 시대는 또한 학문의 패러다임이 결정적으로 바뀐 시대이기도 했다. 이미 <통감>과 <맹자>와 <중용>을 읽은 어린 선비소년은 신식학교 2학년에 배정되어 서구의 지식을 배우기 시작한다. 삼각형 유리막대..
2015-08-20  |  황현산 | 문학평론가·고려대 명예교수  |  조회수 : 1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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